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 로켓 (문단 편집) === 2012년 4월 13일 발사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;" [[파일:은하 3호 로켓과 북한 병사.jpg|width=100%]]}}} || || 2012년 4월 8일, [[AP통신]] 촬영 || 2012년 4월 13일, 은하-3호에 광명성-3호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였으나, 135초만에 [[백령도]] 부근에서 폭발하여 실패하였다. 북한측에서는 이것이 우주발사체임을 주장하기 위해 경로를 국제기구에 통보하고, 외국기자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참관시키기도 했다. 하지만 북한 습관이 어디 안갔는지 기껏 초청해놓은 기자들은 초대소에 가둬놓고 발사는 자기들끼리 해버렸으며, 북한에 간 기자들은 본국에서 '북한이 로켓 발사했는데 왜 연락안했어요?'란 소식을 거꾸로 들어야 했다. 2009년 실험의 '''성공직전의 실패'''로 북한의 ICBM은 개발은 대기권 재돌입만 성공시키면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으나, 2012년의 '''초장부터의 실패'''로 북한 ICBM는 기껏해야 10년 후 나온다는 낙관적 정보분석이 많아졌다. 일단 발사체를 궤도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한다 해도 이것이 ICBM이 되려면 탄두를 대기권에 재돌입시키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것까지 하려면 앞날은 첩첩산중. 북한의 재료공학 기술로는 10년정도 걸려야 개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. [* 실제로 8년이 지난 2017년, [[화성-14]] 발사에 성공하면서 이 예측은 들어맞았다.] 한국 정부에서는 이것의 발사비용이 1900만명의 인구를 1년간 먹여살릴 정도의 돈(8억 5천달러)이라고 추정하고 있다. 하지만 비싼걸로는 이름난 일본의 H-2로켓도 개발비가 13억불을 조금 넘는다. 또한 2014년 인도는 우주개발비 치고는 껌값인 불과 7천4백만불의 개발비만 들여 화성탐사미션을 성공시켰는데, 이 금액은 놀랍게도 NASA 화성 탐사 비용의 1/10정도였다. 우주프로그램에서 연구개발비의 상당부분이 고급인력의 인건비이므로, 북한같은 폐쇄된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인건비를 대폭 절감하여 비용을 낮추는 것이 가능하다. 이 수치는 사실 총개발비를 말하는 것으로 러시아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로켓 한 기의 단가는 500-600억원 정도라고[* 사실 인공위성을 단 한번만에 성공시킨 나라는 중국(인공위성 발사는 첫번에 성공시켰지만, 이전의 ICBM개발에서 수없는 실패를 했다. 그러므로 한번이라고 보기도 힘든.) 과 이스라엘, 이란 정도고, 나머지 나라들은 대체로 2번 이상의 실패를 겪으면서 성공시켰기 때문에 실험 실패가 단순한 손해는 아니며 성공으로 이끄는 과정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. 그렇기 때문에 발사 실패에도 불구하고 이는 실질적으로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이다.]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2/04/13/0200000000AKR20120413114000080.HTML?did=1179m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